폭염 지난 ’94년 여름 혹독한 더위에 시달렸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. 그 해 여름 휴일이면 집안이 너무 더워 견딜 수가 없어 무작정 자동차를 몰고 나가 여기저기 돌아 다녔던 기억이 난다. 자동차에서 나오는 에어컨을 씌는 것이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나았기 때문이다. 그때는 열 평 남짓한.. 서울살이 2012.08.07
옥녀봉의 전설을 품은 사량도 옥녀봉의 전설을 품은 사량도 코끝에 스미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본격적인 여름의 길목에 들어섰음을 말해주고 있다. 그 동안 뒤죽박죽이던 날씨도 제 자리를 잡아가는 듯하다. 계절의 시계에 맞춰 짙어가는 녹음이 도심의 황량함을 조금이나마 들어주는 것 같다. 나는 자연의 품에서 태.. 산으로 2012.05.21